[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남성미 가득한 모습으로 이 세상 여친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이색 커플샷이 등장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커플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반반샷'이 속속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릿빛 피부와 흰색 피부를 가진 커플의 '팔'이 등장한다.
도무지 한 장소에 찍은 거라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흑과 백'의 미학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
사진에서 얼굴은 드러나지 않지만, 흰색 피부를 가진 인물에 비해 구릿빛 피부의 인물이 근육질의 단단한 체형을 가진 것으로 보아 이를 '남자친구'로 짐작할 수 있다.
남자친구의 피부는 한 눈으로 봐도 구릿빛 남성미가 뿜뿜해 '듬직함'을 풍긴다.
그 옆에 등장하는 여자친구의 팔은 진한 구릿빛 피부와 대비돼 더욱더 여리여리한 모습으로 여성미를 표출한다.
이 둘은 서로가 서로의 남성미와 여성미를 극대화하면서 '천생연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남친은 여친 앞에서 남성미를 물씬 풍기며, 평생 지켜줄 것 같은 든든함과 함께 완벽한 커플샷을 완성한다.
해당 커플샷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우리도 찍자", "내 남친은 나보다 하얀 피부인데", "구릿빛 피부 완전 섹시해"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며 커플에 부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