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못 지켜주겠어"···침대 누운 박보영에게 진하게 '키스' 퍼부은 '어비스' 안효섭

tvN '어비스'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어비스' 안효섭과 박보영이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고세연(박보영 분)과 차민(안효섭 분)이 기분전환을 위해 별장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엄마 엄애란(윤유선 분)의 별장이었다.


알고 보니 차민은 고세연의 친부모를 별장에 숨겨둔 채 보살피고 있었다.


tvN '어비스'


고세연은 얼굴이 바뀌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와 아빠를 보며 씁쓸해했지만, 오랜만에 가족이 모두 모인 자리라 금세 기뻐했다.


그는 자신의 가족을 챙긴 차민에게 뽀뽀를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차민은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내 자리는 늘 네 옆이었으면 좋겠다. 많이 사랑해. 내 목숨, 내 모든 걸 걸고서라도 널 행복하게 해줄 거야. 널 지켜줄게"라며 고세연에게 반지를 선물했다.



tvN '어비스'


그렇게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은 숙소로 돌아왔고, 차민은 고세연을 침대에 눕혔다.


고세연의 이불을 정리해준 차민은 바로 방을 나갔지만 참지 못하고 다시 방으로 들어왔다.


그러고는 "지켜준다 그랬는데 못 참겠어. 나 그냥 여기서 잘래"라고 말하며 키스를 퍼부었다.


서로를 바라보며 뜨거운 키스를 나눈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평생을 약속한 차민과 고세연의 진한 입맞춤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tvN '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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