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카카오페이지, 제1회 L.I.F.E 실용도서 공모전 개최

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지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카카오페이지가 삶에 노하우를 더할 실용분야의 원고를 기다린다. 카카오페이지는 '제1회 L.I.F.E 실용도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삶에 노하우를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연재 및 종이책 출간에 적합한 실용분야 원고로서 노하우와 전문지식, 경험이 가미된 비문학작품을 모집한다.


상세 장르는 ▲L(Language/Education) 어학, 교육 ▲I(Improvement/Job, Skill) 자기계발, 직무/기술 ▲F(Family/Hobby) 가정, 취미 ▲E(Economy/Business/Investment) 경제, 경영, 재테크 등 4개 분야이다.


접수는 오늘(17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로 신인, 기성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지


단, 상업적 목적으로 발표됐거나 출판사에 가계약된 작품은 지원이 불가하다. 심사는 작품의 독창성 및 완성도, 상품성, 흥미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오늘(17일)부터 오는 8월 4일, 2차 심사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10월 10일 카카오페이지 앱 내 공지 및 개별 연락으로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총 창작지원금은 4,000만원 상당의 규모다. 대상 작품(각 장르당, 총 4편)에 500만원, 금상(각 장르당, 총 4편)에 각각 300만원, 우수상(각 장르당, 총 4편)에 각 2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모든 수상작은 '기다리면무료' 등 참신한 비즈니스모델을 통해 급성장 중이며 월 600만명 이상이 찾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는다.


사진 제공 =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지 측은 "이번 공모전은 기존 웹툰과 웹소설 등에서 신인 작가 발굴에 앞장서온 카카오페이지가 실용도서 분야에서도 창작자들을 적극 지원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실용적인 지식 및 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능력자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