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서울 출신으로 알려진 김요한의 현실 말투가 팬들을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지난 9일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릴레이 셀프 캠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릴레이 셀프 캠의 첫 주자로 나선 김요한 연습생의 모습이 담겼다.
김요한은 "안녕하세요 저는 위 엔터테인먼트 김요한입니다"라며 자기소개를 했다.
이어서 그는 "연습생들을 한 명씩 만나보러 갈까요?"라며 구수한 사투리 억양을 자랑했다.
평소 '프로듀스 X 101'에서 표준어를 써왔지만 김요한은 현실에서 어설픈(?) 사투리를 사용하고 있었다.
앞서 지난달 31일 방송된 '프로듀스 X 101'에서도 귀신을 목격한 김요한은 겁에 질려 사투리를 내뱉으며 도망쳤다.
겨우 진정한 그는 귀신에게 "근데 누구세요? 이제 안 무서워요"라며 구수한 억양을 보였다.
사투리를 쓰면서 은근한 귀여운 매력을 뽐내는 김요한의 모습을 본 팬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진정한 반전 매력", "경상도 사투리 쓰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