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성이 생명인 연예인들은 활동하면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인다.
그중 이마를 살포시 가리는 앞머리 스타일링은 많은 이들이 선호하곤 한다.
이는 귀여우면서도 상큼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앞머리를 내리고 팬들에게 리즈 비주얼을 갱신했다고 극찬 받은 스타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1. 해쉬스완
평소 5대5 가르마를 고수해왔던 해쉬스완은 지난 4월 헤어스타일 변신을 꾀했다.
그는 흑발이었던 머리를 밝은 갈색으로 염색했고, 앞머리를 눈썹 아래까지 내렸다.
확 바뀐 헤어스타일은 해쉬스완의 귀여운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팬들 역시 앞머리 박제해달라며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2. '블랙핑크' 지수
최근 지수는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블랙핑크 콘서트에 참석하고자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그는 시스루 뱅을 하고 상큼하면서도 청아한 미모를 뽐냈다.
바람에 따라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앞머리는 지수 특유의 청순미를 극대화했다.
3. '레드벨벳' 아이린
이마를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을 즐겨 했던 아이린은 지난 2017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앞머리를 내리고 등장했다.
당시 아이린은 앞머리를 하고 청초한 비주얼을 과시해 보는 이의 시선을 단번에 끌었다.
누리꾼은 "아이린은 뭘 해도 예쁘다", "개인적으로 앞머리 있는 게 더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4. '트와이스' 다현
귀여운 이미지를 자랑하는 다현은 처피뱅 앞머리를 하고 리즈 미모를 경신했다.
앞머리는 그의 조막만 한 얼굴을 더욱 작아 보이게 만들었고, 또렷한 눈망울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상큼하면서도 앳된 미모는 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5. '에이프릴' 이나은
이나은도 앞머리가 잘 어울리는 연예인 중 한 명이다.
그는 시스루 뱅을 하고 흡사 숲속 요정 같은 미모를 자랑해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사랑스러운 그의 자태를 보고 있으면 앞머리를 자르고 싶은 충동이 몰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