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몬스터 주식회사' 시리즈로 '직장의 몬스터' 나온다

월트디즈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 '몬스터 대학교' 시리즈를 재미있게 본 이들이 열광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월트디즈니(디즈니) 측은 프랑스에서 열린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참가해 '몬스터 주식회사'의 스핀오프 버전인 '직장의 몬스터'를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디즈니에 따르면 '직장의 몬스터'는 2020년 디즈니 자체 스티리밍 서비스인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마이크 목소리를 맡았던 빌리 크리스탈과 설리 목소리를 연기한 존 굿맨이 그대로 돌아온다.


월트디즈니


'직장의 몬스터'는 유명 회사에 취직해 더이상 어린이들을 겁주지 않아도되는 몬스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들은 전과 달리 어린이들을 웃겨야 하는 미션을 받게 되는데, 과연 이들이 어린이들을 사로잡는 필살기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직장의 몬스터' 포스터에 의하면 기계공으로 보이는 새 캐릭터도 등장한다.


노란색의 마른 체형인 해당 몬스터의 역할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