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U-20 축구대표팀이 역사상 첫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뤄낸 가운데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이벤트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이 대형 스크린으로 U-20 월드컵 결승전 생중계를 선언한 가운데 메가박스도 이에 동참한다.
최근 메가박스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한국과 우크라이나의 결승전을 대형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
상영 영화관은 서울 코엑스, 센트럴, 동대문, 신촌, 목동, 이수, 강남, 고양 스타필드, 일산 킨텍스, 인천 영통, 송도, 부산대점 등이다.
관람 요금은 1만원으로 메가박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청소년, 성인 동일하며 상영 날짜는 16일 새벽 1시다.
한국의 FIFA 대회 첫 우승이 이뤄질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 2002 월드컵 때처럼 많은 시민들과 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한편 U-20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6일 새벽 1시 우크라이나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