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탄소년단 뷔와 박보검이 훈훈한 친목을 과시했다.
14일 부산에 위치한 한 카페 주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방탄소년단 뷔와 배우 박보검의 목격담이 올라왔다.
해당 카페 주인은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영상으로만 보던 뷔, 박보검 님이 들어오시다니"라며 카페에 뷔와 박보검이 방문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그는 "들어올 때부터 나가는 순간까지 정말 친절하고 매너 있으시고 착하시고 잘생기시고"라면서 "또 한 번 월드클래스는 다르다는 걸 느껴봅니다"라고 뷔, 박보검의 인성을 칭찬했다.
글과 함께 깨알같이 '참외 주스', '원샷 하심'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카페 주인의 말에 의하면 두 사람은 카페에서 키우는 고양이에게 간식도 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연예계 대표 절친인 박보검과 뷔는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는 등 돈독한 우애를 자랑해왔다. 박보검은 최근 개최한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빽빽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훈훈하다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과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