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넷마블은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출시 이후 첫 번째 신규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는 엘리자베스 캐릭터 SR 주점 마스코트 엘리자베스와 SSR [리오네스] 왕녀 엘리자베스 2종이다. 엘리자베스는 아군을 치유하는 힐러형 캐릭터로 아군의 전투를 지원하는 역할이다.
이와 동시에 이벤트 스테이지도 선보인다.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두 개의 이벤트 스테이지가 열리며 새롭게 전개되는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스테이지를 최초 클리어 시 SSR 진화 목걸이와 장비 강화석 등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 박영재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들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에 추가되는 매력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원작을 좋아하는 팬 분들뿐만 아니라 새롭게 접하는 분들도 일곱 개의 대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4일 국내에 출시된 이후 6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순위 TOP5 에 진입하며 흥행하고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일곱 개의 대죄'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초대형 IP로 2012년 일본 잡지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해,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영화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일본 최고의 인기 만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