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엘사 여왕이 컴백한다" 오는 12월 역대급 스케일로 돌아오는 '겨울왕국 2' 떡밥 5

영화 '겨울왕국 2'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Let it go, let it go. Can't hold it back anymore. Let it go, let it go. Turn away and slam the door~"


지난 2014년 OST 'Let It Go'로 전국을 강타했던 영화 '겨울왕국'이 오는 12월 시즌 2로 돌아온다.


영화 '겨울왕국 2' 개봉을 앞두고 디즈니 측은 공식 예고편을 공개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진 가운데 과연 예고편 속에 담겨있는 '겨울왕국 2' 떡밥이 무엇일지 정리해봤다.


1. 물 속 정령


영화 '겨울왕국 2'


바닷가에서 수련 중이던 엘사는 얼어붙은 파도를 타고 올라가다가 물에 빠지고 만다.


바닷속에서 엘사는 말 형상을 하고 있는 정령을 만나게 된다.


이 정령은 바다의 힘을 이용해서 숲의 비밀을 지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 엘사의 과거


영화 '겨울왕국 2'


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모험을 떠나게 된 엘사는 트롤을 만나게 됐다.


그중 한 트롤은 "엘사. 과거에는 감춰진 진실이 있어요. 그대가 그 진실을 찾아야 해요. 북쪽으로 가세요. 마법이 걸린 나라들을 지나 미지의 세계로"라고 말했다.


어린 시절, 엘사는 멍하니 오로라를 바라보고 있는 어머니를 지켜보고 있었다.


엘사가 갖게 된 마법과 그의 어머니, 오로라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지에 대한 비밀이 '겨울왕국 2'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측된다.


3. 마법의 땅


영화 '겨울왕국 2'


트롤의 말에 따라 엘사와 안나, 올라프, 크리스토퍼는 진실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게 됐다.


이들은 모험을 하던 중 단풍이 있고 낙엽이 덮여있는 곳에서 어마어마한 마법을 마주하게 된다.


간신히 탈출한 후 엘사는 안나의 손을 꼭 부여잡고 포털을 통해 마법의 땅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였고, 그곳에서 또 다른 위기에 봉착하고 말았다.


4. 엘사의 능력


영화 '겨울왕국 2'


과거 자신의 마법 능력을 제어하지 못해 안나를 다치게 했던 엘사.


이 점이 두려워 결국 아이스 캐슬에 스스로를 가뒀던 엘사는 마법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도 갖게 됐다.


이후 '겨울왕국 2' 예고편에서 엘사를 향해 트롤은 "여태까진 엘사의 마법을 두려워했지만 이제는 그 힘이 충분하다고 믿어야 해요"라고 전했다.


이제 두려움의 존재가 아닌 믿을 수 있는 강력한 힘으로 떠오른 엘사의 마법이 또 어떤 상황에서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5. 빌런


영화 '겨울왕국 2'


마법의 땅으로 추측되는 곳에 당도한 엘사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거인을 마주하게 된다.


돌로 이뤄진 거인은 나무보다도 더 큰 몸집으로 숲을 누비고 다닌다.


거인을 목격한 엘사는 잔뜩 겁을 먹고 급하게 나무 뒤로 몸을 숨기고 거칠게 숨을 내뱉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