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토르X발키리가 'MIB 요원'으로 나오는 꿀잼 영화 '맨인블랙4'의 관전 포인트 4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아스가르드 콤비' 토르와 발키리가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 뜬다.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전 세계가 사랑한 SF 블록버스터의 대표적인 시리즈 '맨 인 블랙'의 새로운 시리즈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외계인 스파이가 있음이 알려지면서 뭉치게 된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참 에이전트 M(테사 톰슨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12일에 개봉해 순조롭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약 7년 만에 우리 곁을 찾은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의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를 함께 만나보자.


1. 토르X발키리의 재회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MCU 세계관에서 아스가르드를 누비며 활약했던 두 주인공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이번에는 MIB 본부에 입성했다.


이들은 에이스 요원 에이전트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입 요원 에이전트 M(테사 톰슨 분)으로 만나 사고뭉치 외계인을 관리할 예정이다.


앞서 여러 작품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했던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이 새롭게 선보일 케미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


2. 시리즈 사상 최대 스케일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1997년 첫 개봉 이후 1조 9천억 원의 흥행신화를 쓴 '맨 인 블랙' 시리즈가 사상 최대 로케이션으로 돌아왔다.


약 7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 '맨 인 블랙'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디자인을 살리되, 영화 타이틀에 걸맞은 세계적인 느낌을 더했다.


이를 위해 지난 세 편의 배경이었던 뉴욕을 넘어 영국, 모로코, 미국, 이탈리아 등 전 세계 각지를 배경으로 촬영했다.


3. 역대 최다수의 외계인 출연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맨 인 블랙' 시리즈는 기묘한 외계인들을 스크린에 등장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왔다.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 시리즈 사상 가장 다채로운 외계인이 등장해 기상천외한 비주얼을 뽐낼 예정이다.


역대급 빌런뿐만 아니라 당장 집으로 데려가고 싶어지는 '귀염 뽀짝'한 외계인들 또한 관전 포인트로 손꼽힌다.


4. 전작과 달라진 최첨단 무기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7년 만에 돌아온 만큼 'MIB 요원'들은 더욱 강력해진 무기를 들고 돌아왔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에서는 엄청난 폭발력과 파괴력을 지닌 우주에서 가장 위험한 무기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 무기가 사용되는 순간, 눈부신 섬광이 발사되며 빌런들은 눈도 깜빡이지 못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