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스핀오프로 돌아오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 8월 15일 개봉 확정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올여름 '분노의 질주'가 전작보다 더 미친 액션을 자랑하는 스핀 오프 영화로 돌아온다.


최근 영화 배급사 UPI 코리아 측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의 개봉일을 오는 8월 15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메인 캐릭터인 루크 홉스(드웨인 존슨 분)와 데커드 쇼(제이슨 스타뎀 분)의 활약을 그린다.


지금껏 선보였던 시리즈에서 대립했던 두 사람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콤비를 이룰 예정이다.


Instagram 'therock'


홉스와 쇼를 합심하게 만든 '빌런' 브릭스톤은 영화 '토르'의 헤임달로 얼굴이 알려져 있는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연기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드리스 엘바와 함께 찍은 영화 스틸컷 한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굵은 빗줄기를 맞으며 촬영에 임한 두 사람의 열정적인 모습에 '분노의 질주: 홉스&쇼'에 대한 기대감이 대폭 상승했다.


탄탄한 배우진과 함께 전작보다 더 강렬한 카 액션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한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북미 기준으로 오는 8월 2일 최초 개봉한다.


국내에서는 광복절인 8월 15일에 볼 수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