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피켓팅 시작"···내일(13일) '보헤미안 랩소디' 퀸 볼 수 있는 내한공연 티켓팅 열린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에~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사랑하고 밴드 퀸(QUEEN)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겠다.


퀸의 첫 단독 내한 콘서트의 티켓팅이 내일(13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퀸은 오는 2020년 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고척 스카이돔에서 첫 단독 내한 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5 QUEEN'을 진행한다.


현대카드 


이번 내한 공연은 무엇보다 퀸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그만큼 이번 내한 공연을 꼭 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지난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퀸 열풍이 불기도 했던 만큼 많은 사람들이 직접 퀸의 노래를 듣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세상을 떠난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하는 이는 가수 아담 램버트다.


아담 램버트는 지난 2012년부터 프레디 머큐리를 대신해 퀸의 노래를 불러왔다. 공연엔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 드럼 로저 테일러도 함께 한다.


공연 티켓팅은 13일 현대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선예매로 시작된다. 14일부터는 일반 예매도 가능하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들은 이번 퀸의 내한 공연에서 제대로 된 '싱어롱'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