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편안한 착용감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에 걸쳐 사랑받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아디다스가 2019년 대세 컬러 형광을 입고 독보적인 '힙'한 감성을 드러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형광(Yeezy Boost 350 Glow)의 사진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이하 이지) 시리즈는 아디다스와 뮤지션 카니예 웨스트가 협업해 만든 신발 라인업이다.
미국 유명 가수 카니예 웨스트의 별명 '이지(YEEZY)'에서 이름을 따온 신발이기도 하다.
해당 시리즈는 공개되는 제품마다 품절 사태를 불러일으킬 만큼 패션피플 사이에서 '트렌디'하기로 정평 난 스니커즈다.
그중에서도 이지부스트 형광은 한 번 보면 뇌리에서 잊히지 않는 '쨍'한 컬러감으로 눈길을 끈다.
신발의 밑창부터 발을 감싸는 텅까지 전체가 '형광'으로 감싸진 이지부스트는 그 자체가 디자인이고 감성이다.
태양이 지고 밤이 되면 이지부스트 '형광'의 마력이 시작된다. 어둠 속에서 스스로 밝게 빛나는 운동화는 숨기려야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낸다.
신자마자 시선 강탈은 떼 놓은 당상이라고 하니 '인싸'를 원한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다.
해당 제품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친구들이랑 맞춰 신으면 딱 일듯", "저거 신고 클럽 갈까", "완전 예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며 스니커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