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토르가 우주 스파이로 변신한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오늘(12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가 우주 스파이로 나오는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2일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전국 멀티플렉스 극장가에 내걸린다.


이로써 오는 14일 개봉되는 북미에서보다 이틀 빨리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은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지구를 구할 유일한 조직 'MIB' 내부에 스파이가 있는 것이 알려지며 에이스 요원 H(크리스 헴스워스 분)와 신입 요원 M(테사 톰슨 분)이 뭉치는 모습을 그린다.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크리스 헴스워스와 테사 톰슨은 앞서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각각 천둥의 신 토르와 전사 발키리 역을 맡으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환상의 연기 호흡을 자랑했던 두 사람이 새 작품에서 다시 만나는 만큼 관객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리암 니슨, 에마 톰슨 등 할리우드 최강 배우들도 대거 등장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영화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


또 이번 시리즈에서는 전에 없던 위험에 직면한 MIB 본부의 이야기도 함께 그려질 전망이라 극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개봉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던 '맨 인 블랙: 인터내셔널'이 과연 흥행 가도를 달릴 수 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