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시험으로 가득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보드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각종 SNS에는 '펭귄 얼음 깨기'라는 보드게임이 올라와 게임 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이소에서 단돈 5천원에 판매되고 있는 이 제품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용품이다.

게임 방법은 간단하다. 친구와 번갈아 가며 나침반을 돌려 나오는 색의 얼음을 장난감 망치 도구로 톡톡 두드려 깨면 된다.

운이 좋으면 패스가 될 수도 있다.

이때 얼음 위에 서 있는 펭귄을 절대 떨어트려선 안 된다. 만약 떨어트린다면 그 사람이 벌칙을 받게 된다.

얼음이 한 개가 깨질지 여러 개가 깨질지 모르기 때문에 스릴감이 넘친다고 한다.

얼음 깨기 장난감은 친구와 다 같이 모여 꿀밤 맞기 등의 내기를 걸고 하면 더 재밌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묵은 스트레스 확 날아갈 듯", "고도의 집중력 필요하겠다", "꿀밤 나갑니다. 이마 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 하루, 함께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펭귄 얼음 깨기' 장난감으로 친구와 묵은 스트레스를 확 풀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