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매일 쏟아지는 과제 폭탄 때문에 노트북을 달고 사는 공주 친구들이라면 주목하자.
쳐다보기도 싫던 과제를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마성의 아이템을 소개할 테니 말이다.
지난 3일 인터파크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세일러문 무선 마우스' 제품을 소개했다.
게시글에는 만화 '세일러문'의 등장인물인 세라, 머큐리, 마스, 비너스, 쥬피터의 상징색이 각각 입혀진 마우스 사진이 담겨있었다.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앙증맞은 크기와 마우스 가운데 콕 박힌 왕리본으로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했다.
또한 아랫부분에 적힌 세일러문 글귀는 제품의 정체성과 존재감을 완벽하게 드러내고 있다.
세일러문 변신복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은 공주 취향 친구들의 가슴을 뛰게 한다는 후문이다.
마우스 본연의 기능도 우수하다. 무선이기 때문에 어디서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휴대하기에도 간편하다.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거 너한테 딱 필요한 마우스다", "강의실에서 꺼내 놓고 쓰면 인싸 등극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마우스를 구매할 계획이 있던 공주님들이라면 이번 기회에 귀염뽀짝한 '세일러문 무선 마우스'를 구매해 공주력을 마음껏 발산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