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너무 무서워 중도 포기할 수밖에 없다는 영화 '폴라로이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6일) 전국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는 영화 '폴라로이드'가 개봉한다.
'폴라로이드'는 주인공인 버드가 코스튬 파티에서 오래된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친구들의 사진을 찍어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그저 파티를 즐기며 발랄하게 포즈를 취했을 뿐인데 소녀들은 기이한 일에 휩싸이고 만다.
시간이 흐른 뒤 폴라로이드 사진을 확인하는 순간, 이들은 순서대로 끔찍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버드는 자신이 죽음을 결정하는 카메라의 주인임을 알게 된 뒤 절망감을 숨기지 못한다.
행복한 인증 사진을 단번에 죽음의 인증 사진으로 만들어버리는 끔찍한 폴라로이드.
해당 영화는 지난 2017년 국내 박스오피스 개봉 외화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영화 '그것'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숨 쉴 틈 없이 공포가 몰아친다는 영화 '폴라로이드'를 보고 싶은 이들이라면 오늘(6일) 발 빠르게 극장을 찾아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