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9일(일)

헤딩 한 방으로 일본 침몰시킨 '193cm+훈훈 비주얼' 99년생 오세훈

SBS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한민국 U-20 대표팀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영원한 라이벌' 일본을 1-0으로 격파하고 6년 만에 8강에 진출했다.


이번 승리는 16년 전 일본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는 데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런 가운데 경기 후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끌어낸 오세훈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0시 30분(한국 시간)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는 일본과의 U-20 월드컵 16강전이 열렸다.



YouTube 'KBS News'


전반을 0대0으로 마친 대표팀은 후반 39분, 오세훈이 헤딩으로 최준의 크로스를 방향만 살짝 바꿔 일본의 골망을 흔들었다.


오세훈은 지난 아르헨티나전에 이어 이번 경기까지 2경기 연속으로 골을 터뜨리며 활약했다.


이렇게 물오른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오세훈은 1999년생, 올해 21살로, 193cm의 큰 키에 몸무게 85kg의 우월한 체격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훈훈한 외모까지 갖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Instagram 'oh_sehun0115'


그는 웃을 때 볼에 쏙 들어가는 보조개와 매력적인 긴 눈매, 도톰한 입술까지 여자들이 매력을 느끼는 비주얼의 요건을 모두 가지고 있다. 특히 SNS 속 장난기 어린 일상사진들로 여성 팬들이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오세훈 선수의 활약을 본 팬들은 "사랑합니다", "차세대 공격수의 탄생이다", "잘생기고 키도 큰데 축구도 잘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오는 9일(한국 시간) 오전 3시 30분 세네갈과 4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Instagram 'oh_sehun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