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탄생 '30주년' 맞은 애니 '마녀 배달부 키키' 오는 26일 영화관서 개봉한다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를 드디어 영화관에서도 볼 수 있다.


지난 3일 CGV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영화 '마녀 배달부 키키'의 개봉 소식을 전했다.


CGV에 따르면 '마녀 배달부 키키'는 오는 26일 영화로 개봉될 예정이다.


'마녀 배달부 키키'는 13살 초보 마녀 키키의 아주 특별한 마법 같은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


사랑스러운 키키는 검은 고양이 지지와 함께 빗자루를 타고 마녀 수련을 떠난다.


하지만 키키와 지지는 어느 항구 마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이 배달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본격적으로 배달 업무를 하며 마법 수련을 시작하는 키키는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된다.


해당 작품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감성이 듬뿍 담긴 작화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


작화와 더불어 통통 튀는 캐릭터들의 매력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역시 인기몰이에 큰 몫을 했다.


1990년대 태어난 이들이라면 꼭 한번 봤을법한 '마녀 배달부 키키'를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26일 '마녀 배달부 키키'를 추억하고 싶은 '어른이'들은 잊지 말고 영화관을 찾아가자.


영화 '마녀배달부 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