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역대 디즈니 실사 영화서 '만찢 미모' 자랑한 여주 5

좌측부터 나오미 스콧, 엠마 왓슨, 안젤리나 졸리 / 영화 '알라딘', 영화 '미녀와 야수', 영화 '말레피센트'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이 놀라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화 속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낸 화려한 영상미와 중독성 강한 OST 등 수많은 흥행 요인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원작 애니메이션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배우 라인업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동화책 속에서 막 찢고 나온 듯한 여자 주인공들의 미모는 영화의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욱 실감 나게 표현한다.


어린 시절 우리가 꿈꿔 온 동화 속 공주님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미모의 여자 주인공 배우들을 모아봤다.


1. '알라딘' 자스민 - 나오미 스콧


영화 '알라딘'


영화 '알라딘'을 보고 온 사람 모두가 입을 모아 '자스민'을 연기한 나오미 스콧의 미모를 찬양했다.


나오미 스콧은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보여준 그는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2. '미녀와 야수' 벨 - 엠마 왓슨


영화 '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은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속 '벨'이 실제로 존재했다면 이 모습이지 않을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완벽하게 '벨'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완벽한 연기는 물론,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그의 아름다운 자태는 동화 속 공주 그 자체였다.


이 영화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엠마 왓슨의 인생작이 되기도 했다.


3. '말레피센트' 오로라 공주 - 엘르 패닝


영화 '말레피센트'


엘르 패닝은 동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바탕으로 한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오로라 공주를 연기했다.


그는 순백의 하얀 피부에 금발 머리, 요정 같은 미모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내뿜었다.


살아 움직이는 인형을 연상케하는 그의 모습에 관객들은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4. '말레피센트' 말레피센트 - 안젤리나 졸리


영화 '말레피센트'


'말레피센트'의 또 한 명의 주인공이 있다. 바로 사악한 마녀로 등장한 안젤리나 졸리다.


그는 디즈니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마녀로 나온다. 분명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섹시하고 팜므파탈적인 그의 모습에 오히려 관객들을 빠져들고 말았다.


마녀로 분한 안젤리나 졸리는 거대한 뿔과 툭 튀어나온 광대뼈, 매혹적인 붉은 입술 등 시선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카리스마로 극을 압도했다.


5. '신데렐라' 신데렐라 - 릴리 제임스


영화 '신데렐라'


릴리 제임스는 디즈니 실사 영화 '신데렐라'에서 주인공 신데렐라를 연기했다.


영화 속에서 그는 어렸을 적 봤던 동화,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했다.


아름다운 외모와 함께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의 모습은 영화의 판타지적인 요소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