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영화 '알라딘'을 관람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벤트가 있다.
지난 23일부터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영화 '알라딘'의 개봉을 기념해 특별한 알라딘 콤보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메가박스 측은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두 가지의 알라딘 굿즈를 준비했다.
먼저 1만 4,000원으로 살 수 있는 A 콤보는 팝콘(L)과 탄산음료(R) 두 잔, 그리고 요술 램프가 포함된 음료 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알라딘을 상징하는 보라색과 검은색의 이미지가 프린트되어 있으며 상단에는 당장이라도 튀어나올듯한 황금빛의 요술 램프가 달려있다.
다음 B 콤보 역시 가격은 1만 4,000원이다. 이 콤보는 음료 컵 대신 팝콘을 넣을 수 있는 알라딘 대형 팝콘 통을 제공한다.
팝콘 통은 지니를 상징하는 파란색이며 마치 지니의 머리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영화 속으로 들어간듯한 착각을 불러오는 해당 콤보들은 판매와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알라딘 콤보 판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점별 재고 수량이 다르기 때문에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국 57개 메가박스 지점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자세한 판매지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자.
한편,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알라딘'은 1일 기준 누적관객 수 15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