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라이온 킹'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30일 월트디즈니스튜디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사화된 '라이온 킹' 캐릭터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7월 개봉하는 '라이온 킹'은 동명의 디즈니 명작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이다.
포스터는 심바, 무파사 등 '라이온 킹' 주요 캐릭터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사자 캐릭터뿐 아니라 티몬, 품바 등 영화 속 다양한 캐릭터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포스터 속 캐릭터의 모습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다큐멘터리처럼 현실감이 넘친다.
심바, 날라의 아기 사자 시절을 담은 포스터는 당장이라도 쓰다듬고 싶을 정도로 귀여움을 자랑한다.
포스터에는 목소리를 연기하는 배우의 이름도 써져 있다.
주인공 심바와 날라 목소리를 연기하는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의 연기가 특히 기대된다.
'라이온 킹'은 영화 '정글북' 존 파브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OST는 할리우드 최고 음악 감독 한스 짐머가 맡았으며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비욘세도 작업에 참여했다.
올여름 최고 기대작으로 평가받는 '라이온 킹'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