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사용할 때마다 달달한 과일 향기 물씬 풍길 것 같은 '과일 손풍기'

펀잉팩토리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부쩍 더워진 날씨에 많은 이들이 하나둘씩 묵혀놨던 손풍기를 꺼내 들었다.


그런데 아직도 손풍기를 준비하지 못했다면 이 기사를 주목하자. 


아담한 사이즈와 귀여운 디자인을 겸비한 과일 손풍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이다.


최근 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프루츠 휴대용 수동 손풍기'라는 작은 손풍기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손풍기는 시원한 딸기, 차가운 파인애플, 싱싱한 당근, 얼음 포도 모양으로 구성됐다. 아기자기한 과일 디자인이 특징이다.



비주얼 때문인지 마치 달콤한 과일 향기가 물씬 풍길 것만 같다는 후문이다.


다만, 손풍기는 잦은 사용으로 금방 배터리가 닳아버리는 자동 손풍기와 달리 수동으로 작동해야 한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바람만큼은 자동 손풍기처럼 시원하다고 한다.


누리꾼들은 "수동이지만 생각보다 시원하다", "더울 때 꺼내서 버튼을 몇 번 눌러주면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자인과 실용성 모두 갖춘 과일 손풍기는 온라인 쇼핑몰 기준 2,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가 예고되는 올여름, 시원한 바람을 보내줄 과일 손풍기로 무더위를 극복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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