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하루 '7분' 투자해 사이좋은 두 허벅지 사이 멀어지게 만드는 '날씬한 다리 운동법'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instgaram 'roses_are_rosie'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금빛 모래사장과 수영장에서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야 할 날이 머지않았다. 


물론 준비는 필요하다. 겨우내 통통해진 살을 빼야 하는데 특히 수영복을 입으면 훤히 드러날 다리 라인을 본격적인 더위가 오기 전까지 바로잡아야 한다. 


여름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해외 헬스 전문 유튜브 채널 'Holly Dolke'에 소개된 7분 다리 운동법을 공개한다. 


이 운동을 하루 7분씩 꾸준히 한다면 그동안 사이좋게 붙어있던 양쪽 허벅지 살을 빼고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예쁜 다리 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YouTube 'Holly Dolke'


먼저 첫 동작은 '프런트 킥 앤 사이드 킥(Front kick and side kick)'이다. 이름 그대로 앞으로 발차기 한 후 옆으로 차는 동작이다. 


두 손을 모으고 양발을 번갈아 가며 앞으로 차고 옆으로 차는 동작을 약 1분간 반복하면 된다. 


이 동작을 하고 나면 허벅지 근육이 점차 땅겨오기 시작한다. 그럼 쉬지 않고 바로 이어 '플리에 스쿼트(Plie Squat)' 동작을 한다.


YouTube 'Holly Dolke'


플리에는 발레에서 꼿꼿한 자세로 두 무릎을 굽히는 동작을 의미한다. 


이 운동은 플리에 동작처럼 다리를 어깨너비의 두 배 정도로 벌리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채 스쿼트를 하는 운동이다. 


이 동작 또한 1분간 반복해야 한다. 


YouTube 'Holly Dolke'


그다음은 '플리에 펄스(Plie Pulses)'를 해야 한다. 이 동작은 앞서 소개한 '플리에 스쿼트'와 비슷한 자세로 맥박이 뛰듯 리듬을 주며 하는 운동이다. 


이 동작 역시 1분 동안 반복한 후 빠르게 '사이드 런치+니 드라이브(Side lunches+Knee Drive)' 동작으로 넘어간다. 


YouTube 'Holly Dolke'


사이드 런치는 한쪽 다리를 옆으로 쭉 뻗어 무릎과 허리를 굽히는 자세다. 여기에 바로 서서 무릎을 수직으로 들어 올리는 니 드라이브 동작을 더해 더욱더 높은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사이드 런치와 니 드라이브는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며 시행한다. 


선 자세로 4분의 운동을 한 후에는 다리를 들고 바닥에 누워 '크리스 크로스 크런치(Criss Cross Crunches)' 동작을 한다. 


YouTube 'Holly Dolke'


크리스 크로스는 교차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 운동은 다리를 벌렸다 모으면서 서로 교차시키는 운동이다. 이때 고개는 발끝을 향해 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운동 후에는 '이너 타이 리프트(Inner Thigh Lift)' 동작을 잇는다. 이너 타이는 안쪽 허벅지를 말한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위쪽 발을 반대편 무릎 앞에 두고 아래쪽 다리를 위로 들었다 내리기를 반복하면 된다.


YouTube 'Holly Dolke'


안쪽 허벅지를 자극하는 이 운동은 왼쪽과 오른쪽 각각 1분씩 번갈아 시행한다. 


모든 동작을 1분간 할 경우 대략 7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짧은 시간이지만 엄청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여름 날씬한 각선미를 원한다면 하루 7분씩만 투자해 영상을 보고 동작을 따라해보자. 


YouTube 'Holly Dol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