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남친의 사랑을 듬뿍 받아 '슈퍼맨'으로 변신한 여친들의 화끈한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사랑꾼 여친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불끈샷'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여리여리한 여성들이 남성을 엄청난 괴력으로 높게 들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사진에 등장하는 여친들은 연약한(?) 여성이라는 편견에 완벽하게 맞선다.
흡사 점심에 밥 3공기를 먹은 듯, 에너지 만땅의 모습으로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향해 애정을 드러내며 눈길을 끈다.
남자친구가 자신보다 훨씬 더 무거운 몸을 가졌음에도 끄떡없이 '뽀빠이' 기운으로 괴력을 발휘해 들어 올린다.
해당 여성들은 자신이 '사랑꾼'임을 몸소 인증하며 남자친구를 리드하고 사랑 앞에 당당한 모습으로 완벽한 커플샷을 완성한다.
남자친구는 슈퍼맨 여친에게 '쏙' 세상 편안한 모습으로 안겨 귀여운 모습을 자아낸다.
이는 서로가 서로를 의지하고 있다는 신호로 최근 연인들 사이에서 이색 커플샷으로 사랑받고 있다.
애정 가득한 커플들의 불끈샷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우 부럽다", "나도 남친 들어줄 수 있는데", "밥 많이 먹고 힘 비축해서 남친 들어줘야지" 등 다양한 의견을 드러내며 부러움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