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라라랜드' 제작진이 작정하고 만든 새 음악 영화 '틴 스피릿' 예고편

영화 '틴 스피릿'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제작진이 또 다른 음악 영화로 돌아온다.


22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과 세미콜론 스튜디오 측은 다음 달 13일 개봉되는 새 음악 영화 '틴 스피릿'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틴 스피릿'은 노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17살 시골 소녀 바이올렛(엘르 패닝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바이올렛은 세계적인 오디션 무대에 참가해 노래와 춤, 모든 열정을 쏟아부으며 팝 스타 자리에 도전하게 된다.


영화 '틴 스피릿'


예고편 속에는 "노래가 좋아서 오디션에 참가하게 됐다"고 단순하게 참가 취지를 말하는 순수한 바이올렛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생각보다 치열한 경쟁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결국 큰 소속사에게 계약을 제안받는 일생일대의 순간까지 가게 된다.


이어 화면에는 무대 위에서 행복해 하면서도 괴로운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는 그의 표정이 그려진다.


유명한 팝 음악과 오리지널 송을 들으며 '귀호강'할 수 있는 '틴 스피릿'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꿈에 대한 얘기를 다뤄 전 세대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영화 '틴 스피릿'


영화 주인공은 국내에서도 익숙한 배우 엘리 패닝이 맡았다.


매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그가 이번엔 '팝스타'로 돌아와 노래를 해 관객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틴 스피릿' 메가폰은 연출가이자 배우인 맥스 밍겔라가 잡았다.





영화 '틴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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