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번지는 초특급 '귀요미' 인형이 새로 나왔다.
카카오프렌즈 니니즈 시리즈의 죠르디를 활용한 '말랑말랑 죠르디' 인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매력적인 초록빛의 죠르디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행복해 보이는 표정에 발그레한 분홍색 볼, 여기에 말랑말랑한 촉감까지 '킬링 포인트'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게다가 죠르디는 비주얼만큼 사랑스러운 스펙(?)까지 갖추고 있다. 빙하에서 깨어난 공룡 죠르디는 사실 취업을 꿈꾸는 '취준생' 신분이다.
오랫동안 화석으로 살아온 탓에 화려한 과거의 경력이 인정되지 않아 자격증 공부를 추가로 하고 있다고.
그래서인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죠르디 인형이 취업 준비생 친구에게 주면 딱 좋은 선물로 꼽힌다.
누리꾼들은 "폭신한 촉감이 진짜 최고다", "니니즈 시리즈 중 죠르디가 제일 귀엽다", "취준생 친구에게 위로차 선물해야지"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꾸만 만지고 싶은 '귀요미' 죠르디 인형의 가격은 2만원.
말랑말랑 죠르디와 함께 하루의 위로를 받고 싶은 이들이라면 하루빨리 침대로 납치해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