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제7회 나파 밸리 영화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하며 도쿄 국제영화제,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아 화제를 모은 영화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가 6월 개봉을 전격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휴고', '저니스 엔드'를 통해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정변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에이사 버터필드와 '유전' 속 소름 끼치는 연기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알렉스 울프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가 6월 개봉을 전격 확정했다.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는 순수 지수 100% 소년 '세바스찬'이 반항심 100% 소년 '제라드'를 만난 후 인.생.최.초. 펑크 록을 통해 자신만의 인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다.
제7회 나파 밸리 영화제에서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한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는 제60회 샌프란시스코 국제영화제, 제30회 도쿄 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 세례를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모든 장면이 저마다의 의미를 선물한다." (PopMatters), "이보다 매력적인 성장 브로맨스가 있을까!" (RogerEbert.com), "에이사 버터필드와 알렉스 울프의 호흡이 선사하는 완벽한 기쁨!" (The Hollywood Reporter), "피터 리볼시의 훌륭한 데뷔작!" (Los Angeles Times) 등 개봉 전부터 해외 매체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이 작품은 아카데미 수상작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과 '문라이트' 제작진이 참여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수상자인 엘렌 버스틴이 프로듀싱에 참여, 핫한 라인업에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에이사 버터필드는 감성을 끌어올리는 훈훈한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을 기대케 만들며, 알렉스 울프의 창 밖을 향한 시선 또한 호기심을 부르며 '열일곱,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라는 카피와 함께 두 배우가 이번 영화를 통해서 불러올 시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해외 유수 영화제 수상 및 초청과 함께 '콜바넴 신드롬'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제작진이 참여했다는 문구는 두 배우의 비주얼과 어우러져 또 한 번 화제를 부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제작진이 선사하는 웰메이드 드라마 '하우스 오브 투모로우'는 6월 극장가를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