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여기 있었네?"···어제자 시청자 소름 쫙 끼치게 한 '보이스3' 료칸 살인마

OCN '보이스3'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드디어 베일을 벗은 '보이스 3'가 소름 끼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OCN '보이스 3'에서는 지난 시즌 폭발사고 후 10개월 만에 재회하게 된 강권주(이하나 분)와 도강우(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권주는 고시원 폭발사고 당시 행방불명된 도강우를 찾아 일본으로 향했다.


OCN '보이스3'


마침내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댔다. 그러나 도강우는 날 선 상태였고, 실망한 강권주는 "돌아가는 대로 새 출동 팀장 뽑겠다"며 돌아서려 했다.


그런데 그 순간, "살려주세요"는 전화가 걸려왔다. 여행 어플 무료 숙박권에 당첨됐다며 친구와 일본 여행을 떠났던 진서율(김우석 분)의 사촌 동생 세영(정이서 분)이었다.


알고 보니 무료 숙박권은 '사기'였고, 예약한 료칸의 곳곳엔 몰카가 설치돼 있었다. 심지어 주인 아저씨의 딸은 죽어 있었다.



OCN '보이스3'


세영이 숨을 죽이며 몸을 숨기고 있는 그때, 료칸 주인이 "여기 있었네?"라고 말하며 그를 낚아챘다.


휴대폰 너머로 비명 소리가 들리고 강권주는 초조해하기 시작했다.


사건 발생 30분 경과. 강권주는 피해자를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까.


첫 방송부터 긴장감과 속도감을 제대로 낸 '보이스 3'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OCN '보이스3' 


Naver TV '보이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