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입소문 타 국내 개봉 요구 빗발치고 있는 범죄 영화 '갤버스턴'

영화 '갤버스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CGV 아트하우스 기획전에서 관객과 짧은 만남을 가진 영화 '갤버스턴'이 역대급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오는 6월 개봉하는 '갤버스턴'은 세상 기댈 곳 없는 두 남녀가 만나 서로 의지하며 희망을 품지만 얼마 가지 않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과정을 다룬다.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남자 로이(벤 포스터 분)는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는 소녀 록키(엘르 패닝 분)을 만나게 된다.


로이는 록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싶지만 록키의 동생 티파니(릴리 라인하트 분)와 관련된 비밀이 밝혀지면서 셋은 점점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영화 '갤버스턴'


지난달 25일부터 일주일 간 CGV 아트하우스를 통해 관객과 만난 '갤버스턴'은 예상치 못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영화를 본 관객은 "끝나고도 일어나기 힘들었다", "너무 재미있어서 한 눈 팔 새가 없었다" 등 영화에 대한 칭찬이 대다수였다.


주연 배우인 엘르 패닝, 벤 포스터, 릴리 라인하트의 연기력 또한 훌륭했다는 평이다.


이처럼 역대급 찬사를 바탕으로 영화를 본 관객은 물론이고 미처 관람하지 못한 관객마저도 개봉에 대한 강한 염원을 드러냈다.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만으로 강한 인상을 남겨 개봉 후 더욱 흥행 돌풍이 예상되는 '갤버스턴'은 오는 6월 국내 개봉한다.





영화 '갤버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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