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킹스맨' 태런 에저튼이 락스타로 나오는 웰메이드 음악 영화 '로켓맨' 예고편

영화 '로켓맨'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킹스맨' 시리즈로 유명해진 태런 에저튼이 노래하는 뮤지션 역으로 돌아온다.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로켓맨'은 살아있는 팝의 황제 엘튼 존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영화 속 엘튼 존은 천재적인 음악성과 독보적인 노래로 대중을 사로잡아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맞는다.


하지만 그는 어린 시절 자신의 진가를 알아봐주지 못한 부모에 대한 상처와 사랑했던 친구의 배신으로 얻은 어두운 면이 있다.



영화 '로켓맨'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화끈하게 공연을 펼치는 엘튼 존의 모습이 나와 눈길을 끈다.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엘튼 존의 대표곡 'Rocket Man'을 태런 에저튼만의 목소리로 표현해 기대를 높인다.


태런 에저튼은 영화 속에서 엘튼 존의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노래한다.


영화 '로켓맨'


엘튼 존 또한 "태런 에저튼 만큼 완벽하게 나의 곡을 소화하는 배우는 없다"고 극찬한 바 있다.


엘튼 존은 태런 에저튼의 대표작인 '킹스맨: 골든 서클'에 깜짝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해 전 세계에서 1조원 가까운 수입을 거둔 '보헤미안 랩소디'를 뒤이은 음악 영화롤 기대를 모으는 '로켓맨'은 오는 6월 국내 개봉한다.


영화 '로켓맨'


YouTube 'Paramoun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