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롯데월드타워가 직접 공개한 내일(4일) 불꽃축제 최고의 관람 명당

사진 제공 = 롯데물산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4일 동행의 의미를 담은 'GO Together!' 불꽃축제의 관람 '명당'을 직접 전했다.


지난 두 차례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에서는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리며 잠실 일대 교통과 도보 이동이 마비된 바 있다.


이에 이번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는 타워 인근 혼잡함을 해소하고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한 장소에서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 시내 불꽃축제 명소를 직접 추천했다.


롯데월드타워에서 거리상으로 가장 가까운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과 잠실 한강공원부터 광진교, 뚝섬유원지, 잠실대교 북단, 매봉산 팔각정, 아차산, 대모산 등이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좋은 장소로 꼽혔다.


사진 제공 = 롯데물산


당일 저녁 8시부터 시작하는 사전불꽃행사로 타워 주변 석촌호수를 활용한 뮤지컬 불꽃쇼가 연출된다.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에는 롯데월드타워에서 불꽃과 레이저조명을 활용한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타워불꽃쇼가 시작하는 8시 30분부터는 CBS 라디오방송(93.9Mhz)을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불꽃축제 배경음악 청취가 가능하며 생생한 음악과 함께 더욱 실감나는 불꽃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현장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SKT는 이 날 옥수수 플랫폼에서 롯데월드타워 불꽃쇼를 어디서든 빠르고 생생하게 5GX VR로 즐길 수 있다.


특히 VR 콘텐츠 재생장비를 착용하면 실제 불꽃쇼와 가장 가까운 명당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당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불꽃축제를 기념해 CBS 라디오공개방송이 단지 내 아레나광장에서 진행되며 가수 조장혁, 홍경민, 뮤지, 왁스가 출연해 행사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롯데물산


한편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 관람을 위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잠실역과 석촌호수 일대로 방문이 예상돼 구역별 상황실 9개소와 안내소 7개소를 운영해 관람객의 안내와 안전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롯데월드타워 반경 80m를 완전 통제하고 안전관리요원, 자체지원인력, 경호인력 등이 현장에 배치 될 예정이다.


또한 보행과 차량 통행의 추가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펜스를 4,300여 개를 설치하고 당일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단지 전체가 접근과 통행이 불가한 완전 통제구역으로 지정된다.


4일 자정부터 5일 새벽까지 롯데월드타워 단지와 석촌호수 사이에 위치한 잠실로 지하차도 교통도 통제되니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미리 확인해 둬야 한다.


사진 제공 = 롯데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