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마블 시리즈에서 헐크 역을 맡아오고 있는 배우 마크 러팔로가 어벤져스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한국 시간) 배우 마크 러팔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에는 어벤져스 멤버 중 가장 핵심인 캡틴 아메리카, 토르, 아이언맨, 헐크 역을 맡은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이들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향해 당차게 손가락을 뻗고 있다.
비록 시간이 지나 네 배우의 얼굴은 다소 변했지만 그 느낌과 분위기는 여전하다는 평.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끝으로 마블 시리즈가 새로운 전환점을 갖는 만큼 해당 사진은 마블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실제 사진 공개 후 누리꾼들도 "뭔가 짠하다", "그 와중에 마크 러팔로는 1도 안 늙었네", "다들 내 20대를 같이한 사람들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