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은 롯데시네마의 '미니언즈 콤보'가 드디어 나왔다. 

1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신메뉴와 굿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로 나온 메뉴는 '바나나맛 팝콘'과 '바나나 화이트초코 팝콘', '바나나맛 에이드'다.

이는 애니메이션 속 미니언즈가 좋아하는 바나나를 콘셉트로 한 이색 메뉴다.

달콤해 입에 넣자마자 살살 녹는 이 메뉴는 콤보로도 즐길 수 있다.

콤보는 바나나맛 팝콘 라지 사이즈 1개와 음료 미디엄 사이즈 2잔으로 구성된 '미니언즈 팝콘콤보'와 팝콘 미디엄 사이즈와 미니언즈 스트로우가 포함된 바나나맛 에이드 2잔이 세트인 '미니언즈 에이드콤보'로 나왔다.

이와 함께 귀여운 미니언즈 굿즈도 출시됐다.

굿즈는 3D 안경을 끼고 있는 미니언즈 모양의 팝콘통과 미니언즈 피규어가 부착된 3종의 타퍼컵이다.

소장 가치가 높은 미니언즈 굿즈가 포함된 콤보도 구매할 수 있다.

콤보는 미니언즈 팝콘통과 팝콘 라지 사이즈 1개, 음료 미디엄 2잔으로 구성된 '미니언즈 팝콘통콤보'와 미니언즈 타퍼컵 2개와 팝콘 라지 사이즈 1개, 음료 미디엄 사이즈 2잔이 세트인 '미니언즈 타퍼컵 콤보' 2종이다.

새로 나온 바나나맛 메뉴와 깜찍한 굿즈는 5월 5일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 메뉴와 굿즈는 월드타워 등 전국 95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재고 등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