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낫, 빠루, 마체테, 프라이팬, 배틀그라운드에서 제공되는 4가지의 근접 무기들.
총을 얻지 못한 게임 초반이나 근접 무기만을 가지고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있어 현저하게 적은 근접 무기 종류는 다소 아쉬운 존재였다.
이런 배그 유저들의 아쉬움을 덜어줄 아이템 2종이 추가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배틀그라운드 개발사인 펍지주식회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레이어 케어 패키지 2차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로비에서 간단한 미션과 이에 따른 여러 가지 보상을 유저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배틀그라운드 측은 영구제 낫 스킨인 소방 도끼를 모든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스킨 획득을 원하는 유저는 배틀그라운드에 접속한 후 로비 우측 상단에 있는 네모난 상자 모양의 '플레이어 케어 패키지'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소방 도끼 스킨은 오는 7일 오전 10시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펍지주식회사는 새로운 근접 무기 스킨인 '파이프 렌치'도 상점에 반영해 판매 중이다.
새로운 근접 무기 스킨 등장에 배그 유저들은 "도끼 스킨 완전 잘 나왔다", "약간 포트나이트 느낌도 난다", "비주얼만 보면 1렙 헬멧도 부술 기세"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