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사랑하는 연인과의 달콤한 키스는 언제나 환상적이다.

사랑하는 연인의 눈, 코, 입 어느 곳이든 키스를 퍼붇고 또 내가 받는다면 그날 하루가 짧다고 느낄 만큼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가운데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키스 부위는 어디일까.

최근 온라인 미디어 와파는 다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를 전하며 "성인 남녀 대부분은 목에 하는 키스를 가장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흔히 목에 하는 키스에는 "너를 갖고 싶어"라는 의미가 내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에 대해 "목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성감대로 통하기 때문에 다른 신체 부위보다 흥분과 긴장감이 더해져 만족감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이어 "평범한 입술 키스가 아닌 다른 신체 부위에 키스를 한다는 것 자체에서 새롭다는 느낌도 받는다"고 덧붙였다.

매체의 설명에 따르면 이때 남녀에게는 무언(無言)의 '에로티시즘'이 형성된다.

이는 성적 충동을 유발하는 모든 포괄적 행위를 지칭하는 것으로, 특히 여성의 경우 목에 키스를 받을 경우 이러한 의식이 배가 된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연구 사례를 제시하며 "다른 부위보다 목에 키스할 경우 사람들이 유독 땀을 많이 흘렸으며 긴장감이 동반된 흥분과 휴식을 동시에 느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는 목 키스를 할 때 우리 몸에 엔도르핀이 평소보다 배로 발산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니 남성들이여, 사랑하는 연인을 만족시키고 싶다면 주저하지말고 적극적으로 목을 공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