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비 기자 =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5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개봉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을 불러 모았다.
이어 주말 이틀(27일~28일) 동안엔 무려 309만 7천309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631만 5천646명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오프닝 기록은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를 뛰어넘은 것이다.
파죽지세로 역대 외화 흥행 신기록을 세워가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과연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우주 최고의 빌런 타노스의 횡포로 인류의 절반과 일부 히어로가 사라진 상태에서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어벤져스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다.
어벤져스 멤버들은 인류와 사라진 히어로들을 구해내기 위해 또다시 타노스와의 전쟁을 모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