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드디어 올해, 닌텐도 명작 '동물의 숲' 신작 출시된다"

닌텐도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여러 동물들이 마을을 꾸미며 살아가는 내용의 인기 게임 '동물의 숲' 신작 출시가 임박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닌텐도는 공식 입장을 통해 올해 출시를 앞둔 게임 목록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목록에 따르면 최근 출시 일정이 확정된 '슈퍼 마리오 메이커2'를 비롯해 '아스트랄 체인', '포켓몬 소드-실드' 등이 올여름과 겨울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많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바로 '동물의 숲' 신작이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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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날짜까지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해 안에 출시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지난해 닌텐도는 '동물의 숲' 스위치를 2019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 이후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고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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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올해 안에 출시하겠다는 닌텐도의 입장이 재차 전해지자 팬들은 실망감을 어느새 기대감으로 싹 바뀌었다.


한편 앞서 출시된 '튀어나와요 동물의 숲'은 전 세계적으로 1,200만 장 이상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특히 해당 게임은 여러 동물 주민들이 사는 마을에서 낚시, 곤충 채집 등을 즐기고 집과 마을을 꾸미는 등 평화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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