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출시 5주년인데 여전히 인기 터지는 '갓게임' 별이되어라 매력 포인트

사진 제공 = 게임빌


동화풍 그래픽에 다양한 캐릭터 수집하는 재미까지 더해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게임빌의 모바일게임 '별이되어라'는 5년 넘게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장기 흥행 게임으로 꼽힌다.


출시된 지 5년이 지났음에도 대형 업데이트 때마다 차트 역주행을 선보이며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인피니티' 업데이트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1위까지 상승했다.


'별이되어라'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게임으로 지난 2014년 2월 17일 출시돼 올해로 5주년을 맞았다.


사진 제공 = 게임빌


'별이되어라'는 인간과 용족의 전쟁에 얽힌 비밀을 찾는 주인공의 모험을 담은 판타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출시와 동시에 흥행 게임 반열에 올랐다.


특히 당시 흔하지 않았던 동화풍 그래픽을 내세우면서 젊은 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한 점도 인기비결 중 하나다.


'별이되어라'의 또 다른 매력은 수백 종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수집하고 멀티 플레이 환경인 '레이드'로 파티 플레이를 맘껏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대표적인 매력 포인트다.


사진 제공 = 게임빌


지금까지도 업데이트 통해 시스템 개편 및 콘텐츠 보완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별이되어라'의 장기흥행 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게임빌은 '별이되어라' 출시 이후 지금까지 총 243회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는 평균 7.4일마다 업데이트를 진행한 것으로 출시된 지 몇 년이 지난 게임의 경우 문제 개선이나 콘텐츠 추가 등을 위한 업데이트에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편견을 깼다.


'별이되어라'는 지난해 말에도 대형 업데이트 '왕의 귀환'을 진행해 유저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사진 제공 = 게임빌


스마트폰에서 작동하기에 편리한 조작법이나 안정적인 서버 운영도 '별이되어라'의 장점으로 꼽힌다.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장기 흥행하고 있는 게임빌 '별이되어라'가 앞으로 어떤 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