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13년 출시돼 휴대폰 게임계를 뒤집었던 쿠키런이 새로운 쿠키 출시와 함께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7시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를 개발한 데브시스터즈는 공식 SNS를 통해 신규 쿠키 '우유맛 쿠키'를 공개했다.

우유맛 쿠키는 어둠으로부터 세상을 수호하는 쿠키로 치유의 우유 지팡이와 신성한 우유 방패로 힘차게 돌파한다.

일정 시간마다 우유 지팡이로 체력을 회복하며 우유 방패가 강화되면 변신 비행을 할 수 있다.

특히 변신 비행을 하는 동안에는 다가오는 악령들을 막아내며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펫으로 우유 보틀 엔젤을 조합할 경우 일정 시간마다 점수를 올려주는 우유 방울 젤리를 생성하게 된다.

신규 쿠키 출시 소식보다 더욱 많은 유저들의 눈길을 끈 건 우유맛 쿠키의 비주얼이었다.

새하얀 순백의 쿠키 비주얼. 특히 아기자기하면서도 지팡이, 방패 등에서 느껴지는 디테일함은 게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현재 쿠키런은 iOS에서 제공되는 '앱 스토어' 무료 레이싱 게임 1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어드벤처 부문에서도 6위를 유지 중이다.

오늘 저녁 친구, 연인과 함께 숨 막히는 레이싱 한판 승부를 펼쳐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