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오줌 지리게 무서운 영화 '요로나의 저주' 3면 스크린으로 벌벌 떨며 볼 수 있다

Facebook 'CGV'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피 한 방울 없이 무섭다는 영화 '요로나의 저주'의 ScreenX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CGV는 공식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영화 '요로나의 저주' ScreenX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극장 뒤편에서 흰 소복을 입은 의문의 여성이 화면 앞으로 다가오는 섬뜩한 장면으로 시작된다.


이어 '요로나의 저주'가 상영되는 스크린을 관람하는 관객의 시점으로 돌아간다.



Facebook 'CGV'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퇴마사와 가족이 요로나 귀신을 잡기 위한 퇴마 의식을 준비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요로나의 저주' ScreenX는 관객을 둘러싼 3면의 스크린이 엄청난 몰입도를 선사해 극강의 공포를 유발한다.


3면의 스크린에서 각기 다른 장면이 연출되는 몽타주 기법으로 일반 상영관에서는 볼 수 없는 ScreenX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Facebook 'CGV'


영화 '요로나의 저주'


한편, '요로나의 저주'는 밤마다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우는 여인 요로나의 저주를 다룬 영화로, 2019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에 선정된 기대작이다.


호러계의 대가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은 이 영화는 개봉 직후 역대급 공포물이라는 소문이 자자하다.


너무 무서워 팝콘도 쏟아버린다는 '요로나의 저주'를 더욱 무섭게 보고 싶은 강심장이라면 ScreenX로 감상해보자.




영화 '요로나의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