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킬러가 사랑에 빠졌다" 살인 청부업자의 러브 스토리 그린 영화 '애셔' 예고편

영화 '애셔'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무자비한 킬러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애셔'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애셔'는 거침없는 성격의 청부 살인 업자 애셔(론 펄먼 분)가 임무 수행 중 우연히 만나게 된 소피(팜케 얀슨 분)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피와 데이트를 즐기던 어느 날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된 애셔는 자신과 소피가 적의 표적이 되었음을 깨닫는다.


공개된 예고편은 애셔가 킬러답게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영화 '애셔'


느와르 액션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키는 오프닝 이후에는 애셔와 소피의 데이트 장면이 이어진다.


무슨 일을 하냐는 소피의 질문에 애셔는 "일종의 청부업자요"라고 말하지만 "어떤 종류죠?"라는 질문이 돌아오자 애셔는 난처해한다.


화장실에서 사람을 죽이고 와서 자리를 옮기자고 말하는 애셔를 낭만적인 남자라고 생각하는 소피의 엉뚱한 모습과 교차되며 나오는 애셔의 폭풍 액션은 시선을 강탈한다.



영화 '애셔'


살벌한 액션과 총격전 속에서 "내가 살아야 할 이유는 당신이 있어서야"라고 말하는 애셔의 로맨틱한 대사는 영화 속 달콤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도 고조시킨다.


과연 애셔와 소피는 적의 위협을 물리치고 평화로운 사랑을 거머쥘 수 있을까.


사랑에 빠진 킬러가 펼치는 폭풍 액션, 로맨스가 담긴 예고편을 공개하고 기대를 모으고 있는 하드보일드 액션 로맨스 영화 '애셔'는 오는 30일 개봉한다.




영화 '애셔'


YouTube 'Rapid Trai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