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마동석 캐스팅 소식에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마블 '이터널스' 스토리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가 출연하게 될지도 모르는 작품 '이터널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8일(한국 시간) 미국 영화 매체 '더 랩' 등 외신은 한국 배우 마동석이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이터널스'(The Eterneals)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마동석이 마블의 차기작 '이터널스'에 캐스팅 후보에 올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작품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영화 '이터널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페이즈4 중 하나다.


MARVEL


MCU는 마블의 영화 세계관으로, 페이즈는 마블 영화의 스토리를 큰 틀로 나누는 것을 의미한다.


페이즈4를 통해 새롭게 공개될 예정인 '이터널스'는 잭 커버가 1976년에 발표한 코믹북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수백만 년 전 우주에 온 초인적인 존재 셀레스티얼이 탄생시킨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의 활약을 그린다.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마블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가 지난해 4월 '이터널즈' 영화화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고, 같은 해 5월부터 각본 및 제작 작업에 착수했다.


영화로 제작되는 '이터널스'의 구체적인 스토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인공으로 우주적인 힘을 가진 이카리스와 세르시의 로맨스를 다룰 것이라 예측 중이다.


과연 배우 마동석이 MCU로 진출해 한국 최초 마블 히어로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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