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며칠째 화장실을 못가 고민이라면 내일(16일) 약국 대신 스타벅스로 달려가자.
스타벅스에서 변비약 대신 마시기 좋다고 입소문난 '돌체 라떼'의 또 다른 버전을 새롭게 출시하기 때문이다.
지난 12일 스타벅스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신상 커피 '돌체 콜드브루(Dolce Cold Brew)'를 이달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신상 '돌체 콜드브루'는 콜드브루 커피에 '돌체 시럽(연유)'이 첨가된 메뉴다.
이는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콜드브루에 연유의 달콤함이 더해져 부드러우면서도 기분 좋은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돌체 콜드브루 출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돌체 콜드브루의 '효과'가 궁금하다는 이유에서다.
스타벅스의 돌체 라떼 등 돌체 시리즈는 이른바 '쾌변 음료'라고 불리며 변비를 앓는 이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은 연유가 들어간 스타벅스의 돌체 시리즈가 변비약보다 효과가 좋다고 입을 모은다.
이 같은 상황에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돌체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이번엔 얼마나 효과가 뛰어날지 기대감에 사로잡힌 모양새다.
이들은 돌체 콜드브루 출시를 알리는 게시물에 "벌써 쾌변각"이라며 벅찬 감격(?)을 표하고 있다.
돌체 시리즈의 신상 메뉴의 효과가 얼마나 강력할지 궁금하다면 내일 당장 스타벅스로 향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