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거대 괴물이 나타났다"···'한중 최강 CG팀'이 뭉쳐 찍은역대급 판타지 영화 '모진: 용골천서의 비밀'

영화 '모진: 용골천서의 비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모진: 용골천서의 비밀'이 저주를 풀기 위한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모진: 용골천서의 비밀'은 천 년 동안 전해내려온 저주를 풀기 위해 도굴꾼 바이(체형 분)와 셜리(고선 분) 일행이 용골천서와 청혜옥을 찾아 떠난 차룡산에서 겪게 되는 모험을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신과 함께', '적인걸'의 한중 합작 제작진이 만들어낸 화려한 CG와 '태극기 휘날리며', '마이웨이'의 박주천 무술 감독이 선보이는 시원하고 짜릿한 액션이 관객을 새로운 판타지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원작 소설인 천하패창의 '귀취등' 시리즈는 이미 여러 번 각색이 된 바 있지만 '모진: 용골천서의 비밀'은 뛰어난 특수효과와 함께 원작을 가장 잘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영화 '모진: 용골천서의 비밀'


예고편은 저주를 풀기 위해 모험에 나서는 바이와 셜리 일행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내 "그건 지옥의 입구에 불과해"라고 외치는 의문의 인물이 등장해 이들의 모험이 쉽지 않을 것임을 암시한다.


물속에서 뛰어오르는 호씨불사충과 공룡같이 거대한 왕도마뱀, 인면 거미 등의 괴물과 싸우는 장면들 또한 인상적이다.


영화 '모진: 용골천서의 비밀'


거대한 괴물이 눈을 뜨는 마지막 장면은 괴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관객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모진: 용골천서의 비밀'은 최정상 제작진이 구현한 판타지 세계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긴박한 액션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한중 합작 제작진이 거대한 판타지 세계를 실감 나게 구현해 벌써부터 관객의 기대를 모으는 영화 '모진: 용골천서의 비밀'은 이번 달 개봉 예정이다.


영화 '모진: 용골천서의 비밀'


YouTube '영화사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