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모태 마름'으로 보였던 김동욱이 살을 찌우고 운동까지 해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지난 8일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는 배우 김동욱(조진갑 역)이 유도선수 출신 체육교사로 변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욱은 불량 학생들을 선도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김동욱은 학생들이 있는 목욕탕에 방문했다.
그곳에서 김동욱은 "이놈의 새X들"이라고 학생을 다정히 부르며 자신의 하체에 두르고 있던 수건을 풀어 던져버렸다.
전라 상태가 된 그는 자신감 있게 몸을 내밀며 학생들의 기를 죽였다.
김동욱은 넓은 어깨와 큰 흉통, 다부진 근육이 자랑스러운지 연신 잇몸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동안 OCN '손 the guest', 영화 '신과 함께' 등에 출연하며 날씬한 몸매를 뽐내왔던 김동욱의 파격적인 변신이었다.
그는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유도선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4시간에 한 번씩 식사를 하고, 한약까지 먹으며 10kg를 증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꾸준한 운동까지 하며 그는 늠름한 자태를 뽐낼 수 있게 됐다.
이 모습을 본 팬들은 "우리 오빠 상반신 탈의 실화?!", "그냥 살만 찌운 게 아니라 벌크업을 하셨네", "김동욱 더 사랑하게 됐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