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사고인 줄 알았는데 '연쇄살인'이었다"···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영화화한 '라플라스의 마녀'

영화 '라플라스의 마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일본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라플라스의 마녀'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5월 9일 개봉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라플라스의 마녀'는 온천 휴양지에서 불가사의한 사망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살인 가능성이 0.001%인데 사람이 죽자, 주인공들은 진범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일본을 대표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작이자 출간 한 달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원작 소설 '라플라스의 마녀'는 국내에서도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은 일본 최고 배우 캐스팅의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라플라스의 마녀'


사진만 봐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현장감이 느껴진다.


일본 원조 연기돌인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가 맡은 아오에 슈스케 교수는 눈밭에서 의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괴물의 아이'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히로세 스즈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히로세 스즈는 연쇄 살인의 가능성을 예고하는 미스터리한 소녀 우하라 마도카로 등장한다.




영화 '라플라스의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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