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일본 인기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라플라스의 마녀'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5월 9일 개봉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라플라스의 마녀'는 온천 휴양지에서 불가사의한 사망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살인 가능성이 0.001%인데 사람이 죽자, 주인공들은 진범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일본을 대표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가 데뷔 30주년 기념작이자 출간 한 달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원작 소설 '라플라스의 마녀'는 국내에서도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은 일본 최고 배우 캐스팅의 면모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만 봐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현장감이 느껴진다.
일본 원조 연기돌인 아라시의 멤버 사쿠라이 쇼가 맡은 아오에 슈스케 교수는 눈밭에서 의문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괴물의 아이' 등에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하고 있는 히로세 스즈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히로세 스즈는 연쇄 살인의 가능성을 예고하는 미스터리한 소녀 우하라 마도카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