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파라노말 액티비티'보다 무섭다"···예고편부터 소름 끼치는 공포 영화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

영화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공포 미스터리물 '파라노말 액티비티'보다 무섭다는 평이 자자한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역대급 페이크 다큐 공포영화라 불리는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은 외진 오두막집에서 영화를 제작하기 위해 모인 영화팀이 걷잡을 수 없는 공포의 순간에 맞닥트리게 되는 일련의 사건을 다룬 공포 스릴러 영화다.


영화는 신 시티 호러 영화제, 필라델피아 인디 영화제 등 전 세계 영화제에서 각종 호러 부문 상을 수상하며 극한의 공포를 인정받았다.


예고편 영상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인적이 없는 산속으로 떠나 들뜬 마음으로 영화를 찍는 멤버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영화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


그러나 생각과 달리 촬영이 어려움에 처해지면서 팀원 사이에 갈등이 빚어진다. 


심지어 이름 모를 낯선 사람이 나타나 그들을 공격하기도 한다.


낯선이가 흉기를 들고 주인공을 위협하는 장면은 보는 이마저 손에 땀을 쥐게 할 정도로 긴박한 연출을 보여준다.


과연 이들은 소름 끼치는 상황에서 벗어나 촬영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까.


관객에게 차원이 다른 공포를 선사할 역대급 공포영화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은 오는 4월 18일 개봉한다.


영화 '프래지어 파크 파라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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