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디지털싱글 내고 한국 활동 예고한 일본 미녀 가수의 진짜 정체

Instagram 'yua_mikami'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대한민국 대다수 남성이 PC 모니터를 통해 한 번쯤(?)은 봤을 법한 일본 미녀 가수가 한국을 찾는다.


지난 4일 가수로도 활동하는 일본 유명 AV(Adult Video) 배우 미카미 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recording"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녹음실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유아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yua_mikami'


함께 올라온 글에는 마이크와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이 추가돼 있다. 이미 지난해 3월 첫 번째 미니일범 '비비디바비디부'로 한국 가요계에 데뷔한 바 있는 만큼 컴백을 예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 싱글을 들고 한국에 컴백하려는 유아는 사실 초절정 인기의 AV 여배우다. 일본 유명 아이돌 'SKE48'의 멤버였던 유아는 2015년, 갑작스레 AV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의 AV 데뷔는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모았고 2016~17년도는 그의 독무대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발매하는 작품마다 모두 판매량 1위를 갈아치웠으며 전성기 당시에는 경쟁자조차 따로 없었다(?)는 평을 듣는다.


소문난 친한파로도 유명한 유아는 이후 한국 음원 시장을 겨냥한 걸그룹 '허니팝콘'을 결성해 소문난 K-POP 마니아다운 행보를 보이는 중이다.


매번 사비를 들여 한국 활동 음반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진 유아가 이번엔 어떤 앨범으로 팬들의 팬심을 자극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Instagram 'yua_mikami'